홈 › 쓰임별 과정
같은 과정이라도 카페 바 안에서 쓰는 사람, 클래스에서 가르치는 사람, 우리 집 부엌에서 즐기는 사람, 원두와 술을 고르는 사람에게 먼저 쓰이는 강의가 달라요. 배운 것을 어디에 쓰고 싶은지에서 출발하면 고민이 한결 줄어요.

커피 한 잔이 손님에게 닿기까지 여러 사람이 지나가요. 생두를 고르고 평가하는 사람, 원두를 볶는 사람, 카페 바 안에서 한 잔을 내는 사람, 클래스에서 내리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 그리고 집에서 그 원두로 주말 아침을 여는 사람까지요. 이 페이지는 「나는 이 공부를 어디에 쓰고 싶은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과정을 고르는 길을 안내해요.
왜 쓰임부터 정하면 쉬울까요?
같은 커피핸드드립전문가라도 카페에서 핸드드립 메뉴를 맡을 분에게는 손님이 원하는 무게감에 맞춰 내리는 강의가, 집에서 즐기는 분에게는 콜드 브루 레시피가, 클래스를 꾸릴 분에게는 추출 조건을 설명하는 강의가 먼저 귀에 들어와요. 쓰임을 정하면 같은 강의 목록에서도 어디에 밑줄을 그을지 분명해져요.
네 갈래는 이렇게 나뉘어요
- 카페·매장 — 바 안의 세팅과 스티밍, 산지에서 에스프레소까지, 핸드드립과 로스팅, 와인과 차를 권하는 일
- 강의·클래스 — 커피를 가르치는 커피지도사, 꽃차·전통차·핸드드립·차를 알려 주는 일, 우리 술과 칵테일을 소개하는 자리
- 우리 집 홈카페·취미 — 드리퍼로 내리는 주말 커피, 철마다 담그는 우리 차와 꽃차, 집에서 즐기는 차와 와인, 세계의 맥주 이야기
- 음료 업체·유통 — 생두와 원두의 품질을 평가하는 일, 로스팅과 블렌딩, 와인과 우리 술·맥주를 고르고 보관하는 일
「쓰임별」은 자격이 생긴다는 뜻일까요?
쓰임별 갈래는 그런 자리에서 특히 잘 쓰이는 공부를 모은 안내예요. 그 갈래에 들어 있다고 해서 그 일을 할 자격이 생긴다는 뜻은 없고, 다른 갈래의 분이 듣지 못한다는 뜻도 없어요. 커피핸드드립전문가나 와인소믈리에처럼 여러 갈래에 두루 들어 있는 과정도 많아요.
지금의 내 자리를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가장 좋아요.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면 오늘 바 안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순간을, 클래스를 준비한다면 참여자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집에서 즐긴다면 주말마다 가장 기다려지는 한 잔을 떠올려 보세요. 그 장면에 가장 가까운 갈래에서 시작하면 돼요.
갈래를 정한 뒤에는?
갈래 페이지마다 과정 비교표와 그 자리를 소개하는 장면이 있어요. 비교표의 「누구에게」 칸을 먼저 훑어보면 대부분 한두 개 과정으로 좁혀지고, 그다음 과정 페이지에서 강의 제목을 읽어 보면 4주 동안 무엇을 배울지 손에 잡혀요.
네 갈래를 함께 보면
한 과정이 여러 갈래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커피핸드드립전문가는 카페·매장, 강의·클래스, 우리 집 홈카페·취미 세 갈래에, 와인소믈리에는 카페·매장, 홈카페·취미, 음료 업체·유통 세 갈래에 들어 있어요. 여러 자리에서 두루 쓰이는 과정이라는 뜻이라, 쓰임이 아직 하나로 정해지지 않았다면 이런 과정부터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반대로 쓰임이 분명하다면 한 갈래에만 들어 있는 과정이 더 바로 쓰일 수 있어요. 커피품질평가사와 커피감정평가사는 음료 업체·유통 갈래에, 커피지도사는 강의·클래스 갈래에 무게가 실려 있어서, 그 자리를 그리는 분에게 필요한 강의가 촘촘하게 모여 있어요.
쓰임별 갈래는 지금의 자리뿐 아니라 앞으로 그리고 싶은 자리를 기준으로 골라도 좋아요. 지금은 집에서 커피를 즐기지만 언젠가 클래스를 열어 보고 싶다면 강의·클래스 갈래를, 카페에서 일하지만 원두를 고르는 쪽에 관심이 생겼다면 음료 업체·유통 갈래를 열어 보세요.
어느 갈래에서 시작하든 과정마다 수강료와 응시료는 0원이고 4주 안에 온라인으로 마치는 방식이라, 첫 과정을 마친 뒤 다른 갈래로 넓혀 가기 어렵지 않아요.
갈래 페이지마다 그 자리를 그린 장면이 맨 위에 있어요. 점심시간의 카페 바, 토요일 오전의 문화센터, 일요일 아침의 부엌, 오후의 샘플 테이블 가운데 지금 가장 마음이 가는 장면부터 열어 보세요.
갈래를 오가며 살펴보다 마음이 가는 과정이 여러 개라면, 그 과정들이 함께 들어 있는 갈래를 다시 열어 비교표를 나란히 보세요. 겹치는 자리가 많은 과정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두루 쓰일 가능성이 커요.
어떤 음료를 배울지를 먼저 정하는 편이 쉽다면 음료별 과정에서 출발해도 좋아요. 커피 만들기, 커피 맛 평가·지도, 티·전통차·꽃차, 와인, 우리 술·맥주 다섯 갈래로 같은 14개 과정을 나눠 두었어요. 두 기준을 겹쳐 보면 고민하던 과정이 하나로 모이는 경우가 많아요. 고르는 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커피·차·음료 자격증 14개, 무엇부터 고를까요?도 읽어 보세요.
어디에 쓰나 4갈래 한눈에
| 갈래 | 과정 수 | 과정 |
|---|---|---|
| 카페·매장 | 6개 | 국제커피바리스타전문가, 커피바리스타전문가, 커피핸드드립전문가, 커피로스팅마스터, 와인소믈리에, 티소믈리에 |
| 강의·클래스 | 6개 | 커피지도사, 꽃차소믈리에, 전통차소믈리에, 커피핸드드립전문가, 전통주소믈리에, 티소믈리에 |
| 우리 집 홈카페·취미 | 7개 | 커피핸드드립전문가, 전통차소믈리에, 꽃차소믈리에, 티소믈리에, 와인소믈리에, 수제와인제조전문가, 수제맥주제조전문가 |
| 음료 업체·유통 | 7개 | 커피감정평가사, 커피품질평가사, 커피로스팅마스터, 전통주소믈리에, 와인소믈리에, 수제와인제조전문가, 수제맥주제조전문가 |